진정한 사랑의 씨앗
진정한 사랑의 씨앗 정연수 전도사 여수 애향원에 처음 간것은 벌써 15년전 이야기다 소록도선교회를 통해 소록도에 갔다 돌아오던 길이였다. 그때 애향원에서 손양원 목사님이란 분에 대해서 알게되었고 애향원에 갔던 그 순간은 이미 소록도에서 그리스도인이란 무엇인가 대해 어린나이에 충분히 알게 된 후였다. 손양원 목사님 그분은 이 세상의 사람이 보기에 화려함도 없었고 자신이 가지고 있는 그 선한 마음을 이용하지 않은 그런 사람이었다. 자신의 귀하디 귀한 아들들을 죽인 사람을 자신의 양자로 삼는 그분을 나는 참된 그리스도인이라 부르고 싶다. 한센병으로 고통받는 자들과 고통을 나누고 그들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손수 자신의 입으로 그들의 고름을 빨아낸 목사님은 이 시대에 귀한 본이 되었다. 그러면 과연 손양원 목사..
E.T.C./♥
2014. 4. 29. 03: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