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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울트라북 GRAM(그램) 독서모드 사용기

Computer 911

by jesusmate 2014. 4. 13. 0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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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RAM (그램) 독서모드 사용기

 

 

 

 

얼마전 그램을 선물 받았다. 처음으로 그램을 봤을때 액정의 베젤이 너무 얇아서 이상하다는 느낌이 있었는데 노트북을 한번 들어보고 나서 그램에 대한 모든 생각이 바뀌게 되었다.

 

LG에서 이렇게 가벼운 노트북을 만들다니!! 운영체제가 빠진 모델로 선물받았는데 이점도 너무 칭찬할만 했다!

일단 더 좋은 사양의 노트북을 이전버전 가격에 살 수 있단 점과 기존에 윈도우를 사용하던 사람은 또다시 운영체제를 살 필요가 없기 때문이다!!

 

그램을 사용하던 중! 펑션키중에 특별한 키를 하나 발견했다..

 

Fn+F9 바로 독서모드였다.

 

 

독서모드 사용전

독서모드 사용후

 

 

 

요즘 컴퓨터 액정에서 나오는 블루라이트로 시력저하가 온다는 기사들과 실제로 블루라이트를 끄면 눈이 편안하다는 말들을 듣고 관심이 있었는데 이렇게 블루라이트를 끄는 기능을 넣어 나온 노트북이 있다는 것에 놀랐다.

LG가 요즘 말하는 휴먼 인터페이스가 이런것을 말하는 것이 아닌가 싶다.

좀더 사용자에게 관심을 갖는 기업인듯!

그럼 이 독서모드가 어느정도의 능력을 가지고 있는지 살펴보자

 

일단 현재사용하고 있는 바탕화면 상태의 이미지이다. 절대적 비교를 위해 보정을 하지 않았다.  사용 전과 후 뭔가 색감에 차이가 생긴것을 느낄 수 있다

 

 

독서모드 사용전 

 

독서모드 사용후 

 

뭔가 색이 빠진 것을 확연히 느길 수 있다. 색이 빠짐으로 선명한 느낌이 없어진것 같지만 실제로 가독성에는 전혀 문제가 없고 오히려 눈이 편안해 진것을 확실히 느낄 수 있다. 1시간 작업할 피로로 3시간정도는 사용 할 듯 한 기분!

 

그럼 독서모드란 말그대로 윈도우8에서 제공하는 독서 프로그램으로 PDF 전자책을 불러 보았다. 역시나 무보정의 원본 사진이다.

 

독서모드 사용전

 

독서모드 사용후

 


전자책을 볼 때도 독서모드의 효과는 너무 좋았다. 일반 노트북의 프로그램을 통한 블루라이트 제거와 다른 느낌은 무엇이냐면 색이빠져서 편해 보인다와 눈부심이 적어졌다는 느낌정도의 차이가 나는듯 하다.

 

스마트폰 블루라이트 제거 프로그램을 이용해 보았지만 그램만큼 만족스럽지는 않았다.

 

본 블로거의 그램은 개선 전의 그램을 가지고 있다.

최근 그램은 하늘색 계열에서 가로 줄이 보이는 결함을 수정해서 내놓고 있다.

실제로 블로거의 지인이 몇일전 구입한 그램은 본인의 그램과 액정 품질의 차이가 보였다. 하늘색계열에서 줄이 없어져 훨씬 보기 좋았다.

 

하지만.. 두대를 동시에 동일한 설정값으로 놓고 봤을때 이전 액정이 더 선명한 느낌을 가지고 있는 것은 사실이다. 이유는 잘 모르겠지만 선명도가 차이가 났다.

 

어짜피 사용상 별 지장은 없는 문제라 문제가 되지 않겠지만 궁금한 사람들이 있을것 같아 남긴다.

 

개선 품을 구입한 날자는 2014년 4월 9일 이였다. 어느시점부터 출고된것이 개선품인지는 모르겠지만 하늘색계열의 줄이 나타나는 현상때문에 그램 구입을 망설였다면.. 지금은 전혀 문제 없으니 확인하고 구매해도 무관할 듯 하다.

 

문제있는 제품을 쓰고 있는 필자도.. 처음엔.. 신경이 쓰이는 듯 했지만 몇 시간도 채 되지 않아서 관심도 없어지고 불편한 느낌도 못느끼고 사용상 문제도 전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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