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뎅이가 도착하다!!

무려.. 병원에 있은지도 5일째..

 

벌써 깜뎅이(Olympus Pen Pl-1)는 도착해서 차갑고 컴컴한 박스안에서 2일이나 보내고 있다

 

불쌍한 우리 깜뎅이..

 

원래는 멋지게 박스사진과 하나하나 개봉샷을 올려야하는데..ㅋ.ㅋ

 

급하다 마음이..ㅋ

 

정신을 차렸을 땐 이미.. 복부 절개후...

 

 

 

뭔가 클래식 틱한 느낌이나는 우리 깜뎅이는 바디가 느낌이 죽인다...ㅋ

 

 

플라스틱 느낌이 없다.. ㅋ 번들렌즈를 오픈하는 느낌이 아주 특이하고 좋다..ㅋ

 

락기능을 해제하면 코가 슉하고 나오는게 너무 귀엽다.. 우리 깜뎅이..ㅋ

 

 

판매자가 함께 보내준 속사 케이스..ㅋ 이것도 뭔가 느낌이 잘어울린다.

 

첨엔 이게 뭐야 케이스를 줄꺼면 다줄것이지

 

아래판만 주냐..-_-;; 더럽고 치사하다 할뻔 했는데..

 

빨리 찍으라고 저렇게 만든 케이스다..ㅋ 간지가 살살 난다..

 

단점이 좀있다면 베터리 갈때나 메모리를 뺄때 좀 짱난다는거?

 

하지만 케이스를 장착하고도 삼각대를 쓸 수 있당.

 

 지금부터는 깜뎅이로 찍은 첫사진??ㅋㅋ 이라할 수 있는 사진이당..

 

오오~~ 렌즈가 까막눈이 렌즈... 어두운 F3.5 ...라 고민했는데

 

생각보다 잘나온다.... 하지만 피사체(하하 유식하다)가 움직이지만 않으면...ㅋㅋ

 

 

비닐도 안뜯은 가방도 보내준 고마운 판매자..ㅋ 가방 생각보다 촌티도 안나고.. 좋당..ㅋㅋ

 

이러고 쓰고 두목님은 촌스럽다고...-_-;;;하하...

 

그래도 잘만 가지고 다닌다

 

 

느낌도 나름 괜찮다

 

샤방샤방

 

 

깜뎅이를 가지고 나갔는데..

 

그래.. 찍을게 없네... =_=

 

우리 흰둥이를 입고시키고 대체로 가저온 은뎅이다... 은책...토스카...

 

두목님이 할아버지 차 같다던.. 내가 맘에 들어하는 차였는데..

 

이제 토스카는 못사것다.. 절대 구매금지 목록 등록...ㅋㅋ

 

할아버지 차랜다... 하하.. 옵션이 너무 없긴 하드라..

 

 

중요한건.. 기본번들렌즈도 피사체만 안움직이면 잘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