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음이와 태음이의 결혼이야기 2편
소음이의 신혼집 꾸미기!!!
- 비데설치편 -
결혼전.... 소음이는 사실..
비데를 쓰지 않았는데..
요자들은 비데가 꼭필요하다는 것을 주어 들었다
근데 마트 왔다갔다하면서 보니 비데가격도 만만치 않더라
처가집엔 비데가 있는데 없어서 안쓰는게 아니라
있다가 없어서 못쓰는상황이라면... 우리 태음이가 많이 불편하리라 생각되었다
그래서 인터넷을 뒤져보니 직접 설치하고 관리하면
뭐 나름 저렴히 설치하고 관리도 되겠더라
그래서 이름도 많이 들어본 노비타!! 비데를 구입했다.
대략 비용은 16만원 선!
처음 이집에 들어왔을때.... 똥을 싸질 못했다..
이녀서을 분리하는데.........
아놔
물이끼와 싸움
곰팡이와 싸움
내손이 썩어들어가는것 같았다
위에 보이는 두 구멍 아래에 있는 플라스틱 볼트를 풀면 분리가 된다
비교적 간단!!
살기위해 다이소에서 사온 세정제를
마구마구 뿌리고 10분정도 뒤에 샤워기와 솔을 이용해 청소를 했다..
그래도 눈에 보이지 않는 곳은 지저분하다!!
변기 뒷편에 있는 수도
이곳에서 변기로 물을 공급한다
비데도 이곳 중간에 연결하게 되는거지
음헤헿
비데 연결 가이드를 대보고 여러 규격 변기에 사용가능하도록 나온것이라
몇번의 실수가 있을 수 있다.
하지만 훌륭한 눈썰미로 단번에 맞추었다는!!
사실 모를땐 가운데다 맞추는게 진리
비데를 맞추어 끼웠다.. 하하 좋구만
일단 보기에도 좋고 멋지다.
이제 똥쌀수 있겠다
휴..
저 볼트를 풀어야 하는데
몽키나 스페너가 필요하다. 스페너가 진리!
일단 아래에 보이는 레버를 좌측으로 돌려서 물을 잠궈주고...
(만약 저 수도꼭지를 아잠군다면..... 음헤헤헤 ㅋㅋ 해보시길)
풀어준다.
T자 분배기에 변기로 가는 호수를 연결하고
중간에 연결된것이 노비타에서 넣어준 정수필터다
이것이 왜 필요하냐? 비데안에 물탱크가 있는데
이곳에 물이 데워지기도 하고 하는데...
수도관으로오는 물속에 불순물이 바로 비데로들어가면...
나중에 비데 안이.... 엄청 드러워 진다..
그물이 내 똥꼬를 강타한다고 상상하니...
우웩..ㅋ
그리그리해서 이렇게 연결!!
설명서를 본 좁은공간에서 설치할땐 저 정수필터를 비데에 바로 연결하기도 하더라
노비타에서는 필터를 2개 넣어주었다 통상6개월에 한번 교체
아참 연결전에 필터안에 불순물을 생각해서 물을 약간 빼주었다
비데에 호수를 꼽아주면!! 끝!!
아항~~~
으아아아항항항
근데....
-_-;;전기 콘센트가 멀다!!!
젠장.. 결국 몇일뒤에 연장케이블 사서
물이 닿지 않게 욕실장 아래에 붙여연결했다는...
따뜻하고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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