곰탱이의 일기..!
(곰탱이와 깜지가 서로 부둥켜 안고있는 모습) 내가 요즘 곰탱이 땜에 집에갈 맛이 난다.. 완전 귀엽다... 사실 동물 키우기라는게 쉽지 않은 일인데.. 어찌하다보니 정들고... 서로 눈을 마주치며 하루를 시작하고 마무리하는 이 기분은.. 뭐랄까... 꼭 내새끼를 얻은것 같은 기분이랄까... 강아지에게만 느낄 수 있는 특별한 감정인것 같다. (곰탱이...) 이녀석이 집에만 가면 좋다고 반기는 곰탱이다.. 저 손을 보라... 얼마나 귀여운가...ㅋㅋ 우리 곰탱이가 지금은 훨씬 많이 커버렸지만... 이럴때가 있었다... 우유를 살짝 먹여줬더니 얼마나 잘 먹는지... 너무 귀엽다.... 곰발바닥.... (우리집 귀염둥이) 요 녀석이 밤마다 내 옆에서 자는 곰탱이다.. 벌써 이렇게 커버렸다... 지금은 더 컷지..
E.T.C./곰탱이의 일기
2009. 8. 20. 1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