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랩터 전기자전거 키트의 위엄..전기자전거 파워에 대해서도...ㅋ

Car Story/Alton Alobics 500D

by jesusmate 2012. 9. 18. 0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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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자전거 키트는 너무도 많은 종류가 있다...

 

원래 개조하려던 키트는 8Fun 350W 후륜이였다. 그런데 베터리를 가방식으로 가지고 다녀야 한다는 것과

 

컨트롤러가 노출되거나 가방안에 넣어야 한다는 것 그리고 컨트롤 패널이 정말 허접하다는 것이... 별로였다.

 

랩터키트로 변경하게된 이유중 베터리와 더불어 이 이유가 있다!! 그건 바로 

 

 

액정을 곁들어 백라이트에 속도계, 총 주행거리 ODO부터 TRIP모드까지 지원하는 이 편리함이다.ㅋㅋ

 

전기자전거를 타보니 베터리가 여유있으면 여유있을 수록 좋지만 자전거로서의 부하가 없다는 허브모터의 장점으로 그렇게 베터리 용량으로 불편함은 잘 모르겠다. 하지만 중요한것은 이렇게 사소한 뽀대와 편리성이다..

 

아참 파워문제에 있어서...

 

150W~500W 그 이상까지도 여러가지 파워 문제가 있다. 하지만 전기자전거를 타보고 나완 결론은 이것이다..

 

제조사에서 주장하는 파워와 속도는 그 자전거의 스펙과 비례하고, 또 어느정도 페달질이 분명 필요하다는 것이다.

 

전기로만 움직이기에는 베터리의 한계가 분명 존재하고, 이는 하이브리드 자동차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를 것 같다.

 

랩터키트는 300W 라고 한다. 자전거 속도계로 전기 힘으로만 29~33Km를 달린다 물론 도로와 노면에 따라 다르다 하지만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는 훨씬 월등한 속도를 보인다.

 

페달질을하면 30~35Km, 좀더밟으면 40Km, 내리막까지 더해지면 최고 65Km까지도 달려보았다. 하지만 이렇게 달려보면서 느낀것은 자전거의 한계, 기어비가 있다는 점이다. 30Km를 넘어가면 일반 자전거는 전기자전거를 쫓아오지 못한다. 실컷 달려 돌려 한참을 오다보면 갈때 타고가던 자전거들을 볼 정도이다. 그러다보니 최고로 뻑뻑한 상태로 기어를 놓아도 가장 가벼운 기어비로 달리는 기분이다. 기어비를 더 뻑뻑하게 할 수 있다면야 훨씬 더 빠른 속도로 다닐 수 있겠지만 그 다음 생각할 문제는 타이어다.

 

일명 유사 MTB인 로드용 바이크인 500D는 하이브리드보다더 튼튼해보이지만 MTB보다는 가벼운 어중간한 형태를 가지고 있는데 달려보면 50Km를 넘는 속도에서 타이어가 받는 압력이 상당한 듯 하다.

 

즉 250W든 300W든 350W든 자신의 자전거에 맞는 적당한 힘을 선택해 사용하는 것이 진리!!

 

물론 오르막에서는 높은 파워가 갑!!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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