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명관은 11mm, 하지만 열에 생각보다 강하다.. 뜨거운 스팀에도 변형이 거의 없다(대형 철물점 500원)
9mm 딱딱한 고열을 견디는 관이다. 정수기 물연결관인줄 알았는데 그것보다 훨씬더 딱딱하다.. 이정도면 일반 수도관이나 PVC관은 충분히 다 들어가고.. 그 관에있는 더러운 부분도 싹 긁어서 나왔다.
크기를 보시라고...사진이기때문에 잘확인이 안되지만 9mm다 조금더 작아도 상관없다..
11mm투명관 이것은 압력밥솥의 크기에따라 조금 작은것도 괜찮다. 압력밥솥이 작으며 이것보다 작은것이 좋고, 압력밥솥이 크면 11mm를 써야한다.. 딱맞다.. 그런데 압력밥솥이 크면 휴대용버너로 작업하기 어려우므로 작은것이 좋다.
이렇게끼운다... 투명관은 짧아야한다... 길어야 좋을것없다...휘기만 할뿐...
클램프를 이렇게 십자드라이버로 꽉 조여준다.. 스팀이 새나오지 않게..
완성...
압력솥의 딸랑이부분을 띄고... 이렇게 달아주는 것이다.. 이건 작은 압력솥이라 압력솥부분도 클램프로 조여줬지만.. 실제 작업을 해보면 물이 끓고 스팀이 꽉찼을때.. 해야하므로 두꺼운 장갑에 스팀이 뭍지않게 고무처리 된 장갑을 사용해야한다.. 저렇게 연결해주면 작은 관에서 뜨거운 스팀이 나오게된다..
짠.. 이러면 스팀 해빙기를 제작해보았다.
건물내 관은 잘얼지 않는것 같다.. 잘어는 부분은 모터나 실외와 실내가 연결되는 부분, 그리고 차가운 외부로 돌출된 부분이 많이 어는것같다.. 외부 돌출부를 빼내어.. 스팀이 나오는 관을 수도관으로 살살 밀어넣다보면 뜨거운 열에 얼은 관이 녹게된다...^^;; 그럼 이만 스팀 해빙기 제작기였습니다..
주의하실점은.. 물이 안나오는 시점에서 하루가 넘어가기전 얼른 녹이셔야... 큰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심하게 얼었거나 동파된 경우 전문 업자를 부르셔야하고, 물이 안나오는 시점에서 하루가 지나면 거의 동파된다 합니다..
그럼 부디 성공하시길 바라며...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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