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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 복원]흐리멍턴한 계기판 안녕~~ (마티즈1 복원, 황금마티즈 복원, 황구 복원, 마티즈 복원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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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티즈 복원 2편

 

- 흐리멍텅한 계기판 안녕~ -

 

 

 

 

 

 

올라프가 투덜투덜 댄다

흥4

황구 계기판이 너무 어둡고...

에어컨 공조기에 불이 하나도 들어오지 않아서

밤에 무섭다며.. 투덜댄다

 

 

그러던 어느날

흰둥이를 두고 황구를 타고 나갔던 그날

비가오는 그 날 밤

비는 오는데 도무지 에어컨 방향이며

-_-;; 온도며 세기 모두 방향을 찾을 수 없어

헤멘 후..

 

 

야 안대것다 첫번째 복원은

계기판 튜닝이다~

황구 복원의 복표는 1번째가 순정상태를 그대로 유지하며

현대화 할 수 있는 것은 현대화 하는 것이다.

 

 

바로 순정처럼 보이는 튜닝만 허용할 계획이다.

그래서 기존 녹색고무가 씌워진 뻔데기 조명을

과감히 버려버리고 LED로 조명을 바꾸기로 했다.

 

 

 

홧팅2

 

 

 

 

 

 

택배 박스들이 하나둘씩 오고 있다.

동네 부품대리점에서 구입할 수도 있지만

걍 인터넷에서 보고 구입하는게

 

속도편하고..ㅋ 빠르고 시간도 절약된다

이래서 대우(쉐보레)차량이 좋다!

 

 

부품구입은 C-mall과 성원상사다

 

 

 

 

 

 

 

록타이트 거품 클리너는 전에 사용하던 것...

 

흡기 청소와 기름때 제거용으로 살짝 사용할 예정이다.

DR747은 그냥 에어~

 

배선과 수축튜브는 용산전자상가를 간김에 구입한 것이다

 

 

 

 

 

 

이건 LED 바~ 50Cm 짜리로 3발씩 절단해 사용할 수 있다

흰둥이 튜닝시 많이 사용한 LED바인데

예전엔 삼성제품을 갖다놓고 팔더니 이젠...

출처를 알수가 없다.

 

 

몇년째 사용중인데 삼성껀 정말 품질이 좋았다

아이라인으로 3년째 사용중인데 아직 잘들어오고 빛도 살아있다

젤로 많이 사용하는 부분인데 말이다

 

하지만 최근에 구입한 것들은 불량도 많고...심지어 납땜 불량도 있었다

그래도...가격은 천원가량 내려왔다는...

 

 

 

 

 

 

 

산이 이녀석이 눈깜짝한사이 이리저리 끌고 간다

 

이녀석...

 

 

 

 

 

 

요건 옥션에서 온 놈들. LED 램프들이다.

1발짜리와 계기판용 그리고 점프케이블을 저렴하게 팔아 샀다

흰둥이도 몇번 방전시켰더니 베터리도 않좋고

황구는 베터리는 빵빵하나 점프케이블은 올드카의 필수품이라 생각한다

 

 

 

 

 

 

배선도 좀 샀는데 작업을 다하고 보니 부족하다

다시 구입을 해야 할듯

 

 

 

 

 

 

저 반달 모양이 고고카에서 만든 계기판용

아주 좋다

작업하기도 편하고~

 

가운데는 1발짜리로 5센티정도 단위로 연결되어 있어 절단하여 사용하기도 편하다

모두 12V용 차량에 그냥 사용하면 된다.

 

맨 오른쪽에 것은 불타는 바늘용인데 마티즈 계기판 특성상 공간이 너무 좁아

사용하기가 불편해 사용하진 않았다

나중에 그랜저를 사게되면 꼭 다시 쓰리라~

 

 

 

 

 

 

차에서 분리해온 공조기 버튼이다.

케이블 3개와 짹3개를 분리해야 나온다

 

 

 

 

 

 

계기판 탈거..

나중에 결합하면서 안거지만.....................................

속도케이블 연결이 졸라 어렵다

공간도 안나오고

멘붕

 

 

 

 

 

 

99년식 마티즈이니

 

15년 가량 된 부분들이다.. 한쪽에서는 먼지 청소중

 

 

 

 

 

 

 

대충 그려놓은듯한 PCB

귀엽다ㅋ

그래도 15년을 버티는것을 보니 잘만든듯

 

 

 

 

 

 

기존 램프 가이드 몇개는 LED 부착을 위해 절단해 내었다

 

 

 

 

 

 

차량용 3m 양면테입과  글루건을 이용해 접착했다.

글루건은 순간 접착력을 위해 소량만 사용하였고

3m 테입이 주로 고정되는 용도이다

 

 

이유는 글루건은 열에 취약하기 때문이다

여름철 뜨거운 계기판은 글루건이 녹아내리기 딱이다

 

 

 

 

 

 

그림에 맞게 부착 완료

 

 

 

 

 

 

 

 

불타는 바늘을 아까 이야기한대로 맞질안아 포기

 

 

 

 

 

 

하얀 바늘을 매직으로 ㅋㅋ 칠함

흰색으로 보기 힘든것보단 훨 나은듯

 

 

 

 

 

 

다 끼우고 보이 메타커버(투명)이 지저분하다

이리저리 기스도 많고

이건 나중에 새제품으로 교환할 생각중임

 

 

 

 

 

 

에어컨 공조기 분해된 사진.. 왜 분해전 사진을 안찍었는지 모르겠지만

이미 저 상태는 작업시작한지 한참된 시간이였다.

지칠대로 지쳐 사진찍을 힘도... 작업을 다하고 나니 사진 생각이 났다는

1발짜리를 각 표식 앞에 자리잡아 부착했다.

 

 

 

 

 

 

램프가 기존에 딱 2개  

모두 나갔었다.

밤엔 깜깜

배선은 저 램프 2개중 한배선에 묶어 주었다.

 

 

 

 

 

혹시몰라 배선은 모두 살려둠

 

 

 

 

 

 

오디오는 이미 교체해두었다

이제 스피커를 교체해야할듯

소리가 영~

 

 

 

 

 

 

LED 교체된 공조기 부착중

부착하고 보니 A/C스위치와 열선스위치가 너무 낡았다

저것도 주문~(이미 부품은 왔는데 다시 분해하기가....엄두가 안남...ㅋㅋ)

커버 도색하며 작업할예정이다

 

 

 

불들어온것만 봐도~~ 으하~~

 

 

 

 

선을 다 꼽고 시험주행~

그런데................

속도가 안올라간다

 

슬퍼2

 

살펴보니

 

 속도케이블은

 

택트때와 비슷하게 연결되는 듯하다...

 

 

 

 

 

 

우린 분명 밤에 작업했는데

 

날이 밝았다...

 

저렇게 해야만 속도케이블에 손이 닿는다

 

손가락이 저려온다...........

 

 

 

 

 

 

 

 

 

 

저 요염한 자세로 30분은 사투를 한듯싶다

 

 

 

 

 

 

 

 

 

 

 

 

 

 

그디어 다시연결...

메다커버 교환할땐 절대로 속도케이블을 뽑지 않고

교환해야 겠다....ㅋㅋㅋㅋ

실제로는 볼만하다

 

 

 

 

비상등은 교환했는데 사진이 어딧드라...

비상든을 좌측으로 옮기고 우측에 남는 2개엔 열선 스위치를 달예정이다

 

 

 

 

 

 

작업완료

이젠 낯에도 확실히 잘 보인다

이젠 낮에 미등을 켜놓고 다닐 일은 없겠다

 

 

 

 

 

 

 

요~~~~

 

 

 

 

 

 

이렇게 해야 빛이 고루고루 퍼진다.

그냥 램프만 LED로 넣어서는

불빛이 굴긋불긋해진다

넘 시러~

 

 

 

 

 

교환전... 어두침침한 계기판

깜깜한 밤이 되지않으면

잘보이지 않는다  

 

 

 

 

 

 

 

 

 

 

 

요렇게 밝아졌다

 

 

 

 

 

 

오늘의 밤샘작업 끝!!

 

아............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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