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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신혼여행]이스탄불 토프카프궁전에서 앙카라

여행

by jesusmate 2014. 12. 8. 0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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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신혼여행]


신혼여행


- 토프카프궁전에서 앙카라까지 -





이번여행기를 통해서 한가지 느끼고 있는 것은

미리미리 여행기를 쓰지 않으면 ㅋ


너무 쉽게 잊어버리고 만다는 것이다.


그 광경이 놀라움이 잊혀지는 것이 아니라

지식이 잊혀진다는 것이다


역사적으로 의미 있는 지식이...





2월의 햇살좋은날

이스탄불을 도착한 우리는

이스탄불의 번화가를 지나치며 방송에서만 보던

광경을 지나 도프카프 궁전에 도착했다




하늘은 맑고

우리는 즐거웠다










이슬람의 영향을 많이 받은 이곳은 수없는 외계어로 우리를 혼란스럽게 했다.















종교적으로 참이야기 할 것이 많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보존이 잘되어 있다는 것이

터키에서 밟고 있는 땅 자체가 수천년의 역사를 보여주고 있다는 사실이

나를 흥분시켰다







이 사진은 개인적으로 잊지 않기 위해 찍은것이다.

토프카프 궁전에 들어가기전에 앞 마당에 있는 곳인데


교회 건물이다.


아무리 기독교가.. 교회가.. 시작되고 발전한 곳일지라도

그 중심에 하나님의 마음이 사라진다면....

이렇게 마음아픈 일들이 일어날 것이란

경고의 메시지 말이다.


저곳은 이레네 교회인데

14세기 오스만이 터키를 점렴하고 터키의 모든 교회에

회칠을하며 아름다운 교회 그리고 그 모든것을 덮어버리려 했는데

(성소피아 교회를 보면 금칠한 아름다운 성화들을 덮어 칠해 버리고 십자가의 가로 줄을 모두 잘라내버렸다)

유일하게 그렇게 하지 못한 곳이라 한다.(이것은 추가적으로 검색을 통해 습득했다)


그런데 이곳에 특히 마음이 간것은 가이드의 한마디 였다.

제 2차 종교회의가 이루어진 곳... 바로 예수님의 삼위일체가 결정된 그곳인데...


지금 창고로 쓰이고 있단다... 에휴....


찾아보니 토프카프 궁전을 지을때 무기고로 쓰였다는 말도 있고

현재는 창고를 쓰이고 있다한다.

일단은 일반인에게 공개가되지 않는 곳이라..


참 아쉽고 안타까운 일이였다.







사랑하는 우리 아내!!


이쁘다!!










이레네 교회 앞 마당에 여유로운 개들...

터키에서 여유로운 개와 고양이들이 참 멋졌다

식량을 자금자족하는 나라라 그런지


사람이 먹을 것만 풍성하고 여유로운 것이 아니라

동물들도 그러한듯..





지나가는 곳곳

저런녀석들이 있다






완전 쩔은 나...








한국에서는 추웠는데 이곳은 따뜻했다.

워낙 큰나라이여서 그런지 지역별로 날씨가 달랐지만

날씨는 참 좋았다








노란 손가락 가이드

최고~





토프카프 궁전 모형도











보물관을 보러가는 길이였던것 같다..

아 기억이 가물가물...


하긴 우리동네도 이렇게 사진찍어노면

헷갈릴거다




사람이 워낙 많아서...




벌써부터 피곤..ㅋㅋㅋ




보물은 뒷전 우리는 여유롭게 사진을 남기기로 했다.


개인적으로 참 사진이 잘나오고 분위기 있는 곳이란 생각이 든다










보물관들을 보고(사진촬영금지라 약속은 지키기로~)

보스포러스 해변이 보이는 곳에서 사진을 찍었다.


이곳이 정말 멋졌다..





멋지구리





뽀샵없이 올린거 알면...ㅋㅋ

난 두금이다... 하지만 이것도 추억이니~







쩔었다...나만....





하늘도 맑고 바다는 푸르고 와이프는 이쁘다





좋은 카메라 두고 서브카메라 들고간걸 후회한 순간







널 잡아 버리겠어..







진짜 멋진 풍경








역사가 추억을 만드는 곳








걸어가는 길이 그림이다















우리는 신혼이니까~





나는 쩔었지만..ㅋㅋㅋ 내일부턴 괜찮겟지!!








집에있는 산이가 참 보고싶어졌던 순간!!


고양이들이 정말 예뻣는데


가이드가 강아지는 예방접종을 잘해서 괜찮지만

고양이는 혹시모르니 만지지는 말라고 하더라~


근데 여기 고양이들이 사람을 너무 좋아해~





나머지 이스탄불 관광은 마지막에 하기로 하고 우리는 

터키의 수도 앙카라로 떠나기로 한다


하염없이 달려 달려 달려~


이 순간들이 평생살면서 탈 버스를 다탈 시간이 될줄이야.... 




앙카라에 도착!! 호텔이다 아탈라이 호텔?

전체적으로 호텔들은 다 깔끔했다. 화려하고 좋진 않지만 


대체적으로 깔금하긴 했다.


정말 특이했던건.. 엘레베이터!!


문이 수동이다!! 전력이 모자라고 기술이 부족해서 그런지

우리나라처럼 편리하고 크고 넓은 엘레베이터는

터키에서 한번도 보지 못했다



p.s 야밤 무서워서 우리는 멀리는 못나가고 호텔근처 편의점 정도까지 외출을 해보았다.

그리고 여행전에 환전해간 유로는 여행중 여행사를 통해 사용한 것 외에는 전혀 사용할 일이 없었고

달러를 대부분사용.. 이 이후부터는 하나 비바카드로 현지에서 ATM기기를 이용해서

우리나라에서 환전하는 것보다 훠얼씬 싼 값에 환전해 터키화폐 리라로 여행 경비를 사용하였다


 터키에서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화폐는 바로 리라!! 꼭 리라를 사용하시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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